광안리 오피스텔 ‘위어뮤즈 디광안’ 분양

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광역시의 60㎡ 이하 아파트는 707가구가 일반 공급되었으며 1만 8,979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6.24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. 올해 1분기에는 전용 59㎡ 소형 아파트 255가구가 일반 공급돼 9,892명이 청약, 평균 1순위 경쟁률이 38.79대 1로 크게 상승했다.

이처럼 부산 내 아파트 분양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당첨이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.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소유, 청약통장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.

다만 오피스텔 취득세가 4.6%로 다소 높게 고정돼 있지만,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해도 취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.

또한 청약통장을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피스텔에 청약해도 아파트 청약을 계속할 수 있으며, 대출에서도 담보대출비율(LTV)을 70%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.

이 가운데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위어뮤즈 디광안이 분양 중이다. 지하 3층~지상 23층, 1개동, 전용 29·47㎡, 총 273실 규모로 들어서는 오션뷰 오피스텔로, 수요자들에게 인기있는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.

위어뮤즈 디광안은 경성대, 부경대 대학가를 비롯해 센텀시티 직장인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데다, 광안리 남천동과 민락동 일대는 해안가 재개발, 미월드 및 수상호텔 웨일크루즈 개발 등 다수의 정비사업들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.

또한 교통 접근성 및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실거주자들에게도 인기다.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및 광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, 인근에 있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. 광안대교~천마산터널로 이어지는 부산해안순환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자차를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.

여기에 더해 도보거리 내에는 좋은강안병원, BHS한서병원, 센텀병원 등을 비롯해 수영 메디컬 스트리트가 인접해 있어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. 또한 다수의 백화점 및 대형마트, 광안시장, 광안리상권 등 도심의 쇼핑·생활 인프라와 호암근린공원, 금련산 등의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.